신세계L&B, 캘리포니아 와인 ‘페르소나 논 그라타’ 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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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L&B, 캘리포니아 와인 ‘페르소나 논 그라타’ 할인 판매
  • 이수빈
  • 승인 2023.02.0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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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부터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19,800원에 선봬…해외 현지가 대비 저렴한 가격에 판매
시라, 진판델, 템프라니요, 무르베르도, 쁘띠베르도로 만든 레드 와인…바비큐 등과 어울리는 바디감
이마트 ‘더 리미티드’ 프로젝트 일환…사전 계약으로 물량 미리 확보해 매입 단가 낮춰

종합주류기업 신세계L&B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수입한 ‘페르소나 논 그라타(Persona Non Grata)’ 와인을 2일부터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선보인다.

‘페르소나 논 그라타’는 ▲시라(Syrah) ▲진판델(Zinfandel) ▲템프라니요(Tempranillo) ▲무르베르도(Mourvedre) ▲쁘띠베르도(Petit Verdot)로 만든 레드 와인으로, 무르익어 응축된 붉은 과실류 향에 가벼운 오크와 향신료 향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입 안을 채우는 풀바디함과 짙은 자두 향이 부드러운 텍스처와 조화를 이루며, 캘리포니아를 상징하는 대표 포도 품종 진판델이 포함돼 바비큐 립, 구운 토마토 비스크, 햄버거 등과 잘 어울린다.

와인 가격 비교 플랫폼 ‘와인서처’ 기준으로 해외 현지가는 24달러이며, 신세계L&B는 사전 계약으로 물량을 미리 확보해 매입 단가를 낮춘 결과 현지가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하게 됐다.

신세계L&B는 현재 미국, 프랑스, 스페인 등에서 ‘이기갈’ 등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수입하고 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 와인으로는 지난해 인수한 쉐이퍼 빈야드의 ‘힐사이드 셀렉트(Hillside Select)’ 등을 수입하고 있다.

이번에 수입하는 ‘페르소나 논 그라타’는 섀넌 패밀리 오브 와인즈(Shannon Family of wines) 제품이다. 섀넌 패밀리 오브 와인즈는 레이크 카운티에 설립된 와이너리로, 총 2500에이커의 대지 중 40%만을 포도밭으로 전환해 경작하고 있다. 주변 생태계를 보호하고 대지와의 균형을 이루는 지속 가능한 경작 방식을 지향한다.

사진 신세계L&B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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