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구독 서비스 위잇딜라이트를 운영하는 위허들링이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230% 성장한 104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누적 고객수는 2일 현재 9만 명으로 2022년 초(2만1524명) 대비 4.2배 증가한 수치다.
신규 고객의 60% 이상이 기존 고객들의 추천으로 인한 가입으로 이들의 유료 구독 전환율은 55% 이상 달한다.
위잇딜라이트는 작년 5월 1200평 규모의 자동화 시스템 냉장/냉동 센터를 갖춘 용인 물류 센터를 오픈해 늘어나는 수요에 대처하고 있다.
위잇딜라이트 배상기 대표는 “기존 서울 15개구 운영에서 올 초 경기도 판교와 서울 강서구, 강동구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높은 수준의 음식, 배송 구독의 특별한 경험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위잇딜라이트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