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장애 가정 청소년들의 자산형성을 돕는 ‘두드림 U+요술통장’ 발대식을 내달 2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두드림 U+요술통장은 매년 장애가정 청소년을 선발해 매월 장학기금을 적립한 5년 뒤 대학등록 또는 취업준비의 기반이 되는 기금을 제공하는 매칭펀드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청소년과 LG유플러스 임직원은 1:1로 이어져 해당가정에서 매월 2만원을 저축하면 임직원이 2만원, 회사가 6만원을 함께 적립해 총 10만원을 모으는 방식이다.
이런 멘토로 활동하는 임직원은 멘티와 함께 문화체험, 겨울캠프 등 온·오프라인 활동을 함께 하는 등 청소년의 건강한 정서적 성장을 돕는다.
발대식에는 임직원 멘토와 멘티 60여명이 참석하며, 종료 후 강촌 엘리시안 리조트로 2박 3일의 겨울캠프를 떠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멘티들이 훌륭한 인재로 자라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따뜻한 사람이 되기를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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