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금융권 최초 '무역 수출실적 비대면 이관' 서비스
상태바
우리은행, 금융권 최초 '무역 수출실적 비대면 이관' 서비스
  • 박주범
  • 승인 2023.01.30 15: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금융권 최초로 고객이 인터넷뱅킹에서 무역금융 수출실적을 이관 신청할 수 있는 ‘무역금융 수출실적 비대면 이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에는 영업점을 방문해 수기신청서를 작성해야 했지만 이 서비스를 시행함에 따라 간편하게 인터넷뱅킹에서 신청할 수 있게 됐다.

2022년 3월 우리·국민·신한·하나 등 8개 은행은 무역금융 수출실적 이·수관 업무를 서류제출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한 바 있다.

이 서비스는 우리은행에 무역금융 수출실적을 보유한 법인 및 개인사업자가 기업 인터넷뱅킹에서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있는 불편한 업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