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임직원, 바자회 기부금으로 독거 어르신에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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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임직원, 바자회 기부금으로 독거 어르신에 선물
  • 박주범
  • 승인 2023.01.2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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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임직원이 모은 기부금으로 용산구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직원이 어르신들을 만나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임직원들이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서울 용산구 관내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증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선물은 지난해 연말 홍보/대외협력센터가 개최한 나눔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191만200원으로 마련됐다. 

전달식에 참여한 한 직원은 “난방도 제대로 되지 않는 좁은 방에서도 반갑게 맞아 주시며 연신 고맙다고 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이번 활동에 참여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연말 용산구 내 아동센터인 영락보린원 아동들에게 선물을 증정한데 이어, 매월 보린원 아동을 위한 생일파티를 열어주는 나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이홍렬 ESG추진실장은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조촐하지만 정성이 담긴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LG유플러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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