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호르투스 델리키아룸’ 익스클루시브 셀렉션 공개 [kdf jewel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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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호르투스 델리키아룸’ 익스클루시브 셀렉션 공개 [kdf jewelry]
  • 이수빈
  • 승인 2023.01.2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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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가 하이 주얼리 컬렉션 ‘호르투스 델리키아룸(Hortus Deliciarum)’을 파리 오뜨 꾸띄르 기간에 파리 방돔 광장 부티크에서 선보였다. 

라틴어로 '환희의 정원’이라는 뜻을 가진 호르투스 델리키아룸 컬렉션은 이탈리아 장인정신에 대한 구찌의 풍부한 헤리티지와 구찌만의 창의성을 담았다. 예술성, 뛰어난 세공 기술과의 조우를 통해 걸작과도 같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019년 최초로 선보인 후, 세 번의 컬렉션 런칭을 통해 선보인 호르투스 델리키아룸 컬렉션은 여행과 그 여정에 담긴 기억에영감 받아 탄생했다. 호르투스 델리키아룸 컬렉션은 자연이 지닌 신비로움을 투영하여 다양한 주제로 선보인다. 

컬렉션 중, 구찌 라이언 헤드, 타이거 헤드 모티브를 재해석한 작품들은 아쿠아마린에서 옐로 사파이어에 이르기까지, 완벽하고 화려한 커팅과 다채로운 색상의 스톤들로 구성됐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프리즘의 아름다움에서 영감 받아 다채로운 빛의 색상을 포착하는 작품들도 새롭게 선보인다. 다채로운 빛은 다양한 컬러 스톤의 조화를 통해 표현됐다. 

100여 시간의 세공을 거친 38.8 cts의 그린 투르말린과 파베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옐로 골드 멀티-핑거 링과 가넷, 루벨라이트,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옐로 골드 커프 이어링도 만나볼 수 있다. 

호르투스 델리키아룸 컬렉션에는 유성의 아름다움과 반짝이는 폭포의 물줄기에서 영감 받아 탄생한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아름다운 작품들도 선보인다.

화이트 골드에 풀파베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눈부신 네크리스와 드롭 이어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아이템들은 완성되기까지 300여 시간의 세공작업이 필요할 정도로 섬세함이 남다르다.

별 모양과 리본 모티브의 여성스로운 조우가 특징이다. 이어링은 화이트 골드에 총 16.7ct의 티어드롭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있으며 마치 샹들리에와 같은 눈부신 반짝임을 자랑한다.

제작 과정에 200 여 시간이 소요되는 옐로 골드 브레이슬릿은 셰브런 패턴으로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옐로 골드에 16ct의 오벌 컷 루벨라이트 투르말린이 세팅된 링과 함께 직선과 곡선의 기하학적 조화를 보여준다. 

정교한 세공과 놀라운 디테일로 가득한 화려한 다이아몬드 하이 주얼리 세트는 자연 경관의 장엄한 아름다움에 대한 오마주와 같다.  

40.5ct의 라운드 컷 만다린 가넷과 파베 다이아몬드, 에메랄드가 세팅된 기하학적 디자인의 체인 네크리스는 15.3ct의 그린, 만다린 색상의 이어링과 완벽하게 어울린다. 

호르투스 델리키아룸 하이 주얼리 컬렉션에서는 다이아몬드와 다양한 젬스톤이 세팅된 솔리테어 링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솔리테어 링은 각각 14.7ct의 육각형 탄자나이트 및 9ct의 하트 컷 블루 투르말린, 12.6ct 하트 컷 피치 투르말린, 11.5ct 하트 컷 핑크 투르말린과 파베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시시각각 변하는 다채로운 색상의 하늘을 담았다. 

구찌 하이주얼리는 주얼리 공급망의 전 단계에서 사회 및 환경 책임의 가치를 존중하는 공급업체로부터 금과 백금을 구입한다. 금은 분쟁과 무관한 수급처로부터 공급받는다. 킴벌리 프로세스(Kimberly Process) 인증체계에 따라 분쟁과 무관함을 보증하는 공급업체로부터 다이아몬드를 공급받는다.

사진 구찌(Gucci)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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