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LG이노텍, '협력사 ESG 강화·금융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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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LG이노텍, '협력사 ESG 강화·금융지원' 협약
  • 박주범
  • 승인 2023.01.2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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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시 강서구 LG이노텍 본사에서 ‘협력사 ESG 강화 및 상생협력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후 신한은행 강명규 대기업 강남본부장(오른쪽)과 LG이노텍 이용기 구매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대표 한용구)은 LG이노텍(대표 정철동)과 LG이노텍 협력기업의 ESG 강화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사에 상생예금, 상생대출 등 여수신 금리 및 수수료를 지원하는 금융지원과 ESG경영 실천 및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경영 컨설팅 등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반성장을 위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ESG경영 컨설팅 등 비금융 지원 확대로 상생협력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국내 최초로 국제기후채권기구의 기준에 적합한 기후채권 USD5억불 발행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적용한 녹색채권 1000억원 발행 ▲국내 금융권 최초 금융자산 탄소배출량 측정시스템 도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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