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논산의 청년농부들이 키운 딸기를 활용한 상생 케이크 2종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은 지난 2021년 2월 논산시와 체결한 행복상생 협약의 일환으로 매년 논산 딸기를 수매해 제품화하고 있다.
케이크는 △시트 사이에 논산 딸기와 커스터드치즈크림을 넣은 프레지에 케이크(딸기의 단면이 가장자리를 둘러싸고 있는 프랑스식 케이크)인 ‘생딸기 프레지에’ △라즈베리 콤포트가 들어간 초코가나슈 크림 케이크에 논산 생딸기를 올린 ‘생딸기 초코 프레지에’ 등 2종이다.
파리바게뜨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논산 청년 농부를 신제품 홍보모델로 기용했다. 모델로 나선 유선경 씨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논산 딸기의 뛰어난 품질력을 홍보하는 동시에 청년농부에 대해서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올해도 행복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농업의 미래 성장을 돕고 회사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파리바게뜨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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