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타이완 위스키 ‘카발란’ 판매 전년比 16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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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타이완 위스키 ‘카발란’ 판매 전년比 169% 증가"
  • 박주범
  • 승인 2023.01.2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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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의 지난해 국내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169%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카발란은 단일 증류소에서 원액을 증류해 증류소의 맛과 향이 특징이다. 타이완의 고온다습한 기후는 숙성 나무통인 캐스크의 풍미가 원액에 빨리 스며들게 한다.

카발란 제품 라인업은 쉐리 캐스크, 브랜디, 엑스버번, 포트, 비노바리끄 등으로 차별화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2020년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을 시작으로 제주 중문단지 시내 면세점 등에 카발란을 입점하고 있다. 지난해 면세점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15% 상승했다.

카발란은 2010년 위스키 종주국인 스코틀랜드의 번즈 나이트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1등을 수상한 바 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김동욱 대표는 “향후 세계 유수의 위스키들을 국내에 지속적으로 선보여 대한민국 위스키 시장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카발란은 ▲카발란 솔리스트 올로로쏘 쉐리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카발란 클래식 ▲카발란 올로로쏘 쉐리 ▲카발란 솔리스트 포트 등 총 12종이 판매되고 있다.

사진=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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