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셀러 안 놓친다"...지마켓, 신규판매자에 수수료·광고비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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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셀러 안 놓친다"...지마켓, 신규판매자에 수수료·광고비 등 지원
  • 박주범
  • 승인 2023.01.1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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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마켓이 신규 판매자를 위해 수수료, 광고비, 물류서비스 등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셀러 특별 G원 프로그램’을 통해 판매수수료와 광고비를 지원한다. G마켓, 옥션 신규 판매자 중 통합관리 솔루션(플레이오토, 이셀러스, 원셀, 셀픽)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수수료 적용기간은 3월 1일부터 7개월간이며, 월 매출 500만원 이상 달성할 경우 3개월이 추가된다. 최대 10개월 동안 판매수수료 5% 혜택이 제공된다. 총 120만원의 광고비도 지원한다. 최근 3개월(2022년10월~12월) 동안 G마켓과 옥션에서 매출이 없는 기존 통합관리 솔루션 회원 판매자도 신청할 수 있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효율이 가장 높은 곳에 노출해주는 개인화 광고 상품인 ‘AI매출업’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 광고가 처음이라면 누구나 7일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검색 결과 페이지 상단에 노출되는 파워클릭 광고에 사용 가능한 20만원 상당의 e머니도 지원한다. 이 광고가 처음이거나 6개월 이상 미사용 판매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G마켓 익일배송 서비스 ‘스마일배송’ 상품 판매항 때 전용 물류센터 보관비를 최대 4개월 동안 면제한다. G마켓이 판매자들의 상품을 직접 픽업해 스마일배송 센터까지 운송 및 입고를 대행해주는 ‘밀크런’ 이용료로 할인한다. 밀크런을 처음 이용하는 판매자를 대상으로 오는 3월까지 입고 완료된 건에 대해 이용요금 최대 5만원을 지원한다.

지마켓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판매고객을 대거 유치해 함께 윈윈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매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지마켓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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