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업계, '할매니얼+로코노미' 열풍..."중독성 맛으로 MZ 취향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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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 '할매니얼+로코노미' 열풍..."중독성 맛으로 MZ 취향 저격"
  • 박주범
  • 승인 2023.01.1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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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할매니얼과 로코노미(로컬+이코노미) 트렌드를 타고 전통 음료와 간식이 MZ 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로코노미는 올해 소비 트렌드로 꼽히는 키워드로, 지역의 가치를 비즈니스로 연결해 소비자의 접근성을 확대한다는 신조어이다.  

이차돌은 최근 PB상품 '당당식혜'를 출시했다. 당당식혜는 국내산 쌀 100% 사용했으며 식이섬유 4g 함유로 소화에도 좋다. 

이차돌은 3월 19일까지 매장별 한정 수량으로 당당식혜 1개 주문 시 1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파리바게트는 국산 쌀로 만든 케이크에 고흥 유자를 담은 '우리쌀 유자 롤케익'과 견과의 '우리쌀 견과 파운드’를 선보였다. 

농촌진흥청과 농림축산식품부가 개발한 가루쌀을 원료로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서울우유는 국산 원유 및 국산 칠곡분말, 검은콩 농축액 등을 혼합한 ‘검은콩 블랙라벨’을 선보였으며, 굽네는 현미가루와 쌀 파우더를 입힌 치킨에 경남 남해군 남해마늘을 곁들인 '남해마늘 바사삭’을 출시했다.

이차돌 관계자는 “할매니얼과 로코노미 푸드는 MZ세대의 소비 트렌드와 부합해 당분간 인기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이차돌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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