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스타,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과 후원 협약 체결 [kdf trekstar] 
상태바
트렉스타,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과 후원 협약 체결 [kdf trekstar] 
  • 이수빈
  • 승인 2023.01.17 15: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최초 봅슬레이•스켈레톤 전용화 개발, 
한국형 봅슬레이•스켈레톤 경기 전용 신발 2026년 3월 31일까지 제공 할 계획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가 국내 동계스포츠 발전 및 전문 선수 육성을 위해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과 후원 협약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좌측부터 대한봅스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성연택 부회장, 트렉스타 권동칠 대표이사가 후원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했다.

트렉스타는 지난 16일 오후 서울 연맹 회의실에서 트렉스타 권동칠 회장과 박성원 전무,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과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현장에는 연맹의 전찬민 회장, 성연택 상임부회장과 국가대표 지도자, 선수 등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트렉스타는 후원 협약을 통해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에게 훈련 및 경기시 필요한 전용 신발을 제공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트렉스타는 국내 최초로 봅슬레이•스켈레톤 전용화를 정부지원 연구 개발을 통해 출시한 바 있다. 대부분 경기가 그렇듯 봅슬레이 스켈레톤도 스타트 기록이 경기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한국 선수 체적에 맞는 전용 신발은 가장 중요한 장비이다. 

연맹에서 국가대표 사인 헬멧을 트렉스타 권동칠 대표에게 증정했다.

트렉스타의 한국형 봅슬레이•스켈레톤 경기 전용 신발은 빙판에서 접지력을 최대화 할 수 있는 스파이크 핀 소재 개발과 최적 배열 최적의 아웃솔 경도와 각도를 통해 지면을 차고 나가는 반발 탄성 효율을 극대화했다. 선수들의 신체에 가해지는 무리는 줄이고 경기력은 향상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선수의 발을 냉기로부터 보호하고 착화감을 최적화하기 위해 신발 내측 부위에 발열소재를 적용하였고 대한민국 봅슬레이•스켈레톤 선수들의 발 형태와 체형까지 고려한 한국형 봅슬레이•스켈레톤 경기 전용 신발을 2026년 3월 31일까지 제공 할 계획이다. 

트렉스타의 봅슬레이•스켈레톤 전용 신발은 신발산업진흥센터와 공동 진행한 생체역학적 성능 평가 테스트를 진행했다. 스타트와 스프린트 동작에 대한 3차원 동작분석, 초고속카메라를 통한 전족부 각도 변화, 스타트 동작에 대한 구간속도를 측정했다.

열화상카메라를 통한 착화 전후 신발 온도 변화, 스타트 동작 시 발 압력 등의 항목에서 해외 제품 대비 뛰어난 성능을 기록, 국제 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SBF)연맹'으로부터 공인받았다. 

사진 트렉스타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