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18년간 음악으로 특별한 ESG경영 선보여 [kdf 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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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18년간 음악으로 특별한 ESG경영 선보여 [kdf GS]
  • 이수빈
  • 승인 2023.01.1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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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GS리테일 X 무지개상자 런치 연주회’ 개최
18년 간 연인원 5040여명이 음악을 통한 정서적 지지와 재능 계발 기회 받아
GS리테일, 지난해 물류센터를 통해 3억원 상당의 의류 등 생필품도 사회적기업에 기부  

GS리테일은 17일,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찾아가는 사옥 연주회’라는 컨셉으로 ‘GS리테일 X 무지개상자 런치 연주회’를 개최했다.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 25층 세미나홀에서 열리는 연주회는 제목처럼 점심 때인 12시부터 시작, 20분간 헝가리안 무곡, 아리랑 등 4곡의 연주를 마친 후, 캐주얼한 분위기 속에서 점심도시락을 함께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연주를 맡은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는 총 30명으로 구성, 2011년부터 운영해온 청소년 오케스트라다. 경제적인 이유로 문화 활동에서 소외된 아동 및 청소년에게 음악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해주고, 숨겨진 재능을 계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 경기권 아동 및 청소년 중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단원들은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에 소속돼 음악적 테크닉을 연마하는 한편, 찾아가는 공연, 나눔 음악회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활발히 동참해 왔다.          

GS리테일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무지개상자’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2005년부터 아동 문화 정서 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 

GS리테일은 무려 18년 동안, 음악을 통한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해 오며 전국 지역아동센터 23개소, 한 해 평균 280여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클래식 악기와 음악 교육 등을 지원해 왔다. 

꾸준한 지원은 일상에서 함께하는 나눔 플랫폼이라는 사회공헌 방향성을 가지고 긴급 재해재난 지원, 사회소외계층 지원, 환경 정화 등을 실천해 나가는 ESG 경영 철학에서 비롯됐다고 할 수 있다.  

사진 GS리테일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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