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보험, 몽골 보증 활성화 나서...AGCIA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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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증보험, 몽골 보증 활성화 나서...AGCIA 적극 추진 
  • 박홍규
  • 승인 2023.01.1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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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이 몽골의 보증보험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현지 보험사와 협업을 추진한다. 몽골은 최근 보험업과 공공조달 관련 법령을 개정해 보증보험이 활성화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보증은 몽골 국영 재보험사인 몽골리안리와 여러 차례 업무협의를 하며 몽골의 관련 법령 개정 과정에 힘을 보탰다고 전했다. 몽골리안리는 지난 2021년 서울보증이 이끄는 '아시아 보증신용보험협회(AGCIA)'에 가입한 상태다. 

AGCIA는 2020년 서울보증 주도로 출범한 아시아 최초의 보증보험 블록공동체다. 현재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10개국, 16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서울보증 관계자는 "몽골의 보험회사들과 업무 협업을 추진하고 있고 필요할 경우 업무협약을 먼저 체결할 예정"이라며 "보증보험 상품 및 심사 등 보증보험제도 관련된 지식을 공유하는 사업도 병행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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