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간편식사대용식 매출 효자 역할 톡톡...그래놀라 출시 4년 만 매출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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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간편식사대용식 매출 효자 역할 톡톡...그래놀라 출시 4년 만 매출 3배↑
  • 민병권
  • 승인 2023.01.1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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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그래놀라 제품 라인업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간편식사대용식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가 2018년 출시 이후 4년 만에 매출이 3배 성장했다고 12일 밝혔다.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건강 트렌드가 지속되는 가운데 식사대용식으로  출시된 그래놀라는 소비자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는 출시 첫 해 연매출 43억 원을 기록한 이후 지난 2022년에는 134억 원을 달성해 해마다 높은 판매 성장을 기록했다. 국내 시리얼 시장에서도 콘플레이크 점유율을 넘어섰다. 

오리온 관계자는 그래놀라의 높은 성장률에 대해 "엄선된 원료를 사용한 차별화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인 점이 주효한 것 같다"고 말했다.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는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개발된 간편식사대용식 브랜드다. 

제품에 사용한 국산쌀과 귀리, 호밀 등을 그대로 가공해 국내에서 100% 제조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가치소비 트렌드가 계속되면서 간편한 식사대용식으로 그래놀라를 찾는 소비자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건강과 맛을 동시에 고려한 마켓오네이처만의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선보여 그래놀라 시장을 주도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오리온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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