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간판 바꾸니 명품 화장품 판매 3배 이상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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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간판 바꾸니 명품 화장품 판매 3배 이상 급증"
  • 박주범
  • 승인 2023.01.1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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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는 지난해 11월 오픈한 뷰티컬리의 명품 뷰티 판매가 정식 오픈 전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뷰티컬리의 매출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과 12월 판매는 동년 9월과 10월 대비 3.2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티 로더는 9배, 비오템과 달팡은 6배, 아베다는 5배 늘었고, 록시땅, 바비 브라운 등도 4배에 가까운 판매량 증가를 기록했다.

뷰티컬리는 지난해 오픈에 맞춰 에스티로더, 맥, 랑콤, 라 메르, 비오템 등 글로벌 명품 뷰티 브랜드들을 정식 입점해 선보였다. 여기에 설화수, 헤라 등 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는 물론 논픽션, 탬버린즈 등 신생 럭셔리 브랜드와 프라다, 조 말론 런던, 아틀리에 코롱 등 퍼퓸 브랜드까지 1000여 개 브랜드들을 입점시켰다.

컬리 천경원 리더는 “앞으로도 고객분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컬리는 새해를 맞아 명품 뷰티부터 뷰티 소품까지 900여 가지 상품을 최대 74% 할인하는 ‘뷰티풀위크’를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컬리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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