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는 설을 맞이해 한우∙굴비 등뿐만 아니라, 흑삼·자연송이 등 진귀한 식재료를 활용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9일 밝혔다.
인삼의 효능을 극대화한다고 알려진 흑삼 상품을 정과와 잼 형태로 출시했다. ‘진한 흑삼 한 뿌리’는 쓴 맛을 줄이고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에 좋다. ‘흑삼잼’은 꿀과 올리고당에 흑삼을 갈아 농축시켰다.
천연꿀 혼합물인 ‘왕유정’은 ‘안상규 벌꿀’에서 40년 양봉업 노하우의 상품이다. 안상규 벌꿀은 세계양봉대회에서 2015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왕유정은 로얄젤리, 프로폴리스, 화분 등 4종의 양봉산물과 홍삼, 녹용, 침향 등 10여 가지의 한약재를 첨가해 제조됐다.
신라호텔은 총 42종의 한우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설화한우 스페셜'은 1++ 등급 중에서도 마블링 스코어가 가장 높은 한우만으로 구성했다. '명인 숙성한우', '차요한우' 등도 있다.
온라인몰에서는 설 선물세트뿐만 아니라 ‘축하’, ‘감사’, ‘결혼’, ‘출산’ 등 상황과 가격에 따른 선물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문 시 호텔신라의 배송 도우미가 직접 배송한다.
설 선물세트의 주문은 오는 16일까지 가능하며, 배송희망일보다 최소 4일 전에 주문하는 것이 좋다.
사진=신라호텔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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