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대림이 계묘년 설을 맞아 ‘2023 사조 설 선물세트’ 85여 종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사조 설 선물세트는 친환경·실속·프리미엄을 내세워 제품 포장 단계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고 높아진 물가에도 실속 있는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구성으로 준비됐다. 여기에 선물의 가치를 올려줄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함께 준비해 보내는 이의 맘을 두루 담았다.
사조대림은 21년 추석에 처음으로 플라스틱 뚜껑을 제거한 ‘안심팜’을 적용한 친환경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이후 모든 캔햄 품목에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해 올해에도 환경을 생각한 ESG 경영을 이어 나갔다. 뚜껑 없는 캔햄을 적용한 선물세트 판매로 절감되는 플라스틱 사용량은 약 41톤에 달한다.
선물세트 구성도 참치, 캔햄, 식용유 등 고객이 선호하는 제품들로 구성해 다양하고 실용적인 복합구성 선물세트를 주력 제품으로 선보인다.
프리미엄 선물세트 5종은 프리미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트렌드에 맞춰 사조참치의 상위라인업인 ‘생생참치’ 와 ‘프리미엄 통살참치’로 구성된 제품이다.
사조대림 선물세트 유희성 담당은 “프리미엄 참치가 담긴 고급스러운 선물세트를 통해 소중한 분들에게 더욱 특별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격 구성도 10,900원 가성비 제품부터 프리미엄 참치, 사조참치 안심따개, 고급유, 안심팜 등 실속 선물세트와 프리미엄 제품까지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사조대림 관계자는 "어려워진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대형마트 등에서는 카드할인 및 증정 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사조대림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