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은 지난 5일 사단법인 영광군노인회와 사단법인 영광군지체장애인협회에 각각 발열 내의 1만벌, 5000벌 등 총 1만5000벌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물품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및 지체장애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광림은 영광군 일대에 160MW(15MW 10기, 10MW 1기) 규모로 연평균 25만MW를 생산하는 풍력발전소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허가받아 착공을 준비 중이다.
김학실 영광군노인회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 어른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태영 광림 이사는 “지역 어르신들과 지체장애인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광림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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