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 기업 온이어(ON EAR)가 귀걸이형과 귓속형 보청기의 장점을 적용한 독일 시그니아의 프리미엄급 오픈형 보청기를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구입 후 유지 관리가 중요한 제품 특성상 자체 개발한 온이어 CRM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주기별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A/S도 전문가가 방문하거나 비대면 원격으로 지원할 수 있다.
공식 지정 서비스 센터인 서울역점에서는 글로벌 보청기 제조사 30년 근무경력의 기술 명장이 상주해 있어 당일 수리도 가능하다.
온이어는 ‘모든’이라는 뜻의 ‘온’과 귀를 뜻하는 영단어 ‘이어(EAR)’가 합쳐져 ‘세상의 모든 귀’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붉은색 온이어 로고는 방송 중이라는 뜻의 ‘온에어(ON-AIR)’를 형상화했다. 온이어의 슬로건은 ‘소리가 있는 멋진 삶, 소리로 세상과 연결합니다’이다.
조진만 온이어 대표는 “눈이 나쁘면 안경을 끼듯이 청력이 떨어지면 자연스럽게 보청기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며, "보청기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고자 오랜 준비 끝에 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온이어는 글로벌 보청기 기업에서 근무했던 전문가가 보청기 인식 개선을 위해 만든 기업이다.
사진=온이어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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