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의 자회사 중앙제어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에 참가해 최첨단 전기차 충전 기술력을 선보인다.
중앙제어는 초급속 충전기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충전기는 파워 쉐어링과 플러그 앤 차지, 태양광 연계 가능하며 원격으로 유지보수 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중앙제어는 충전기 제조 생산부터 공급, 설치, 유지보수에 이르는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2021년 미국 최대의 충전기 제조사 BTC파워와 해외 전기차 충전시장 진출을 위한 급속 충전기 개발 및 원천기술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전기차 충전기 전 라인업에 대한 유럽 CE 안전 인증과 미국 MET 안전인증을 보유한 업체로는 중앙제어가 유일하다.
사진=롯데정보통신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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