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의 테일러센츠, 핸드·바디라인 '포레스트레인' 출시 [KDF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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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의 테일러센츠, 핸드·바디라인 '포레스트레인' 출시 [KDF CJ ENM]
  • 이수빈
  • 승인 2023.01.0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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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테일러센츠’ 핸드·바디라인 신제품 출시하며 뷰티 카테고리까지 상품 포트폴리오 확장, 고객 접점 넓혀
핸드크림은 론칭 첫날 카카오톡 선물하기 1위 등극, 향 기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매김
미디어 노출 확대로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도 힘써, 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 '스킵' 메인 협찬사 활동 

CJ ENM이 개발한 향(香) 전문 브랜드 ‘테일러센츠(taylor scents)’가 기존 디퓨저 중심 상품 라인업에 더해 핸드·바디라인 신제품 출시로 뷰티 카테고리 확장에 나섰다. 코로나 이후 급성장 중인 향 산업을 기반해 자신만의 고급스러운 향을 향유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타깃으로 탄생했다. 

메인 아이템 디퓨저를 필두로 향수, 룸 스프레이, 왁스 타블렛 등의 상품 포트폴리오를 갖춘 테일러센츠는 지난 2020년 초 론칭 후 누적 주문금액 200억 원을 돌파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하반기 출시된 핸드크림은 론칭과 동시에 카카오톡 선물하기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연이은 품절로 외부 채널에서 입고 요청이 지속되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엔데믹 이후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핸드·바디 케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점과 테일러센츠 특유의 고급스러운 향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난 결과다.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토대로 향 기반 뷰티 카테고리 확장에 나선다. 최근 출시된 핸드워시·핸드로션·바디워시·바디로션은 ‘포레스트레인’ 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숲 속의 솔잎 향기가 특징이다.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신년 맞이 선물 용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지친 피부를 부드럽게 가꿔주고 편안한 향을 남겨줄 이번 신제품은 CJ온스타일 앱 뿐 아니라 공식 홈페이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테일러센츠는 미디어 노출 확대로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tvN 신규 예능프로그램 '스킵'의 메인 협찬사로 참여한다. '스킵'은 유재석, 전소민, 넉살이 주선하는 4:4 당일 소개팅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내의 청춘남녀가 빠르게 매력을 발산해야 하는 설정에서 향기는 서로를 각인시킬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다. 이에 테일러센츠는 촉촉한 자연의 향을 선사하는 ‘포레스트레인 핸드크림’으로 호감도 상승에 힘을 더해 줄 예정이다.

사진 CJ온스타일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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