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美 CES 2023서 CCU·VIB ESS 등 미래기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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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美 CES 2023서 CCU·VIB ESS 등 미래기술 선보여
  • 박주범
  • 승인 2023.01.0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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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3 서울관 내 롯데케미칼 전시존
CES 2023 서울관 내 롯데케미칼 전시존

롯데케미칼이 오는 5일부터 8일까지(미국 현지시간 기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3에 CCU(Carbon Capture, Utilization; 이산화탄소 포집∙활용)기술과 배터리 소재인 VIB ESS(바나듐이온 배터리 에너지저장시스템), 친환경 스페셜티 소재 기술 등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운영하고 있는 서울관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 8개사와 함께 미래 기술을 소개하는 것이다.

CCU 기술은 기체분리막을 활용한 신기술 실증 설비로 배출권 구매 비용 절감, 글로벌 탄소중립 대응 등의 ESG 경영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는 기술이다.

VIB ESS는 물 기반 전해액을 사용해 발화 위험성을 차단한 배터리로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롯데케미칼 김교현 부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게 제품을 개발하고,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사업구조의 근본적 재편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롯데케미칼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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