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제어, 환경공단에 1백억 규모 전기차 충전기 공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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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제어, 환경공단에 1백억 규모 전기차 충전기 공급계약
  • 박주범
  • 승인 2023.01.0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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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착수보고회에서 중앙제어 오영식 대표(오른쪽에서 6번째)와 한국환경공단 고인표 처장(오른쪽에서 5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 자회사이자 전기차 충전 전문기업 중앙제어가 환경공단의 전기차 충전기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100kW급 380기로, 약 100억원이다.

공급되는 충전기에는 사용자 안전 및 편의를 위해 역전류 방지 다이오드 기술, 스마트 카메라를 통한 이벤트 감지기술, 자동확산 소화기를 통한 화재 초기대응 기술, 커넥터 감지센서기술, 화면 QR결제기술 등이 적용된다.

중앙제어는 급속충전기에 대한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과 더불어 현대차 도심형E-PIT 초고속 충전기 공급사로 선정되어 충전기 설계, 제조기술의 우수성을 선보이고 있으며, 환경부 충전기의 전국망 유지보수 사업자로서 충전기 설치, 운영, 유지보수까지 충전 End to End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내년까지 유통, 호텔, 공공, 금융 등 도심 주요시설에 전기차 충전시설 약 5000여기를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사진=중앙제어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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