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세이브프라자 해운대점, 친환경 공간으로 전면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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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세이브프라자 해운대점, 친환경 공간으로 전면 리뉴얼
  • 박주범
  • 승인 2023.01.0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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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직영 할인점 코오롱세이브프라자 해운대점이 친환경 쇼핑 공간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매장은 2008년 론칭 이후 15년 만에 노후 외관을 정리하는 대대적인 리뉴얼을 감행했다. 전면 윈도우를 개방형으로 교체하고, 매장 앞 조경 시설에 앉아 쉬어 갈 수 있는 벤치를 마련하는 등 고객 친화적 매장으로 재탄생됐다.

주요 포인트는 ‘상품의 가치가 돋보이는 친환경 공간’이다. 매장은 폐기물을 업사이클한 요소를 곳곳에 적용했다. 임직원 대상으로 수거한 폐기 마스크로 제작한 리사이클 옷걸이로 전면 교체했다.

피팅룸 커튼 또한 의류 재고와 같이 버려지는 자원을 사용했으며, 라운지에 배치하는 쿠션도 재고 원단으로 제작됐다. 1층 메인 공간에 설치된 조형물 역시 폐기 옷걸이를 재활용해 작품으로 재탄생했으며, 폐기 집기를 재활용해 외부 벤치, 테이블 등을 제작했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해운대점 리뉴얼은 자원의 재쓰임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코오롱FnC가 추구하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코오롱세이브프라자는 2년차 재고를 할인 판매하는 매장이다.

사진=코오롱FnC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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