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이앤에프, 할랄 소스 수출로 해외 할랄시장 본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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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이앤에프, 할랄 소스 수출로 해외 할랄시장 본격 공략
  • 박주범
  • 승인 2023.01.0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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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츄럴스푸드의 이경국 연구소장(왼쪽)과 ㈜디딤이앤에프의 윤경근 이사 1
디딤이앤에프는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인 인도네시아 '리폼 무이(LPPOM MUI)' 할랄 인증을 받은 내츄럴스푸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내츄럴스푸드 이경국 연구소장(왼쪽)과 디딤이앤에프의 윤경근 이사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스닥 상장 외식기업 디딤이앤에프(구 디딤)가 할랄 소스의 서남아시아 수출을 통해 해외 할랄 푸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디딤이앤에프는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인 인도네시아 '리폼 무이(LPPOM MUI)' 할랄 인증을 받은 내츄럴스푸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은 오는 2월 오픈 예정인 마포갈매기 파키스탄 1호점에서 사용할 할랄 소스 수출을 위해 마련됐다. 

마포갈매기 파키스탄 1호점은 파키스탄 카라치에 오픈하는 K-BBQ 레스토랑이다.

마포갈매기 관계자는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디딤이앤에프는 이슬람 국가 및 할랄 푸드 사업 발판을 마련해 내년에는 파키스탄을 중심으로 서남아시아 시장을 집중 공략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MARC에 따르면 지난해 2553조원 규모였던 할랄 푸드 시장은 매년 평균 11.24%씩 성장해 2027년에는 약 5000조원 수준까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다.

사진=디딤이앤에프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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