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황치즈’, ’버터바’ 돌풍, 2030 디저트 트렌드 제대로 반영 [KDF 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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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황치즈’, ’버터바’ 돌풍, 2030 디저트 트렌드 제대로 반영 [KDF GS]
  • 이수빈
  • 승인 2022.12.2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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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선보인 쿠캣버터바황치즈, 쿠캣버터바오리지널 2종 3개월만에 누적 100만개 판매
트렌드 변화가 빠른 디저트 상품 출시 위해 ‘황치즈’ ‘버터바’ 검색 키워드 분석 통해 출시
GS25, 상품 소매 유통 플랫폼 넘어 트렌드 선도하는 차별화 상품 개발 역할 점차 확대

20ㆍ30세대의 검색 키워드가 편의점 최신 디저트 소비 트렌드의 바로미터가 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판매하는 디저트 상품의 최근 약 3개월간(10월 1일~12월27일) 매출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버터바’, ‘황치즈’ 등 디저트 전문점에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새로운 디저트 키워드 관련 상품들이 크게 인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쿠캣버터바황치즈와 쿠캣버터바오리지널은 30여종의 GS25 냉장 디저트 상품 중 매일유업생크림도넛솔티밀크, 매일유업생크림도넛슈크림에 이어 매출 순위 3, 4위에 오르며 SNS에서 ‘디저트 전문점의 버터바를 편의점에서 제대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쿠캣버터바 상품 2종은 디저트 트렌드 분석을 통해 10월부터 도입돼 누적 100만개 가까이 팔린 상품이다.

GS25는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된 ‘버터바’의 키워드가 1월에 약 1만건에서 8월에 3만여건으로 3배 가량 증가했고, ‘황치즈’ 키워드의 경우 동 기간 약 2800건에서 약 6000건으로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분석해 관련 상품을 일찌감치 선보였다.

최근 버터바 전문점이 늘고 있고 2030이 풍미 깊은 황치즈 메뉴를 선호하는 것을 파악한 후, GS리테일의 임직원들에게 내재화 된 ‘데이터 중심의 의사결정’을 통한 일하는 방식이 히트 상품 탄생으로까지 이어진 것.

뉴질랜드산 버터가 20% 이상 쓰인 쿠캣버터바 2종은 크러스트 위에 황치즈 등이 꾸덕한 식감으로 구현됐고 디저트 전문점 가격의 30~40% 수준에 판매 중이다.

20대 여성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GS25 도어투성수점에서는 쿠캣버터바황치즈가 전체 디저트 상품 매출 중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해 황치즈 관련 디저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GS25는 이 같은 인기에 11월부터 매일유업황치즈카스테라, 뚱카롱황치즈 등 황치즈 관련 디저트 상품을 2종 추가로 선보여 운영 중이다.

사진 GS리테일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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