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롯데호텔, 2015 국가 고객만족도(NCSI) 호텔서비스 부문 공동 1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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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롯데호텔, 2015 국가 고객만족도(NCSI) 호텔서비스 부문 공동 1위 수상
  • 김선호
  • 승인 2015.12.0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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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전사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고객만족 활동이 주요 원인”
서울신라호텔 “2년 연속 1위, 고객의 기대수준, 인지품질, 인지가치 높은 평가”

롯데호텔과 서울신라호텔이 2015 국가고객만족도(NCSI) 호텔서비스 부문에서 공동 1위를 수상했다.

L_0909 사진제공: 롯데호텔/ 송용덕 롯데호텔 대표이사 사장(좌)과 홍순직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우).

S_0909 사진제공: 신라호텔/ 허병훈 호텔신라 호텔사업부장(좌)과 홍순직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우).

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국가고객만족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건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 측정모델로, 국내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총 73개 산업, 314개 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가 평가한 소비자 만족지수다.

이번 국내 NCSI 조사는 특1급 호텔을 대상으로 최근 6개월 이내 2개월 이상 호텔에 투숙한 경험이 있는 20세 이상 59세 이하 외국인 1,100명을 대상으로 개별 면접으로 진행됐다.

이에 롯데호텔 측은 “지난 7월 서비스 아카데미를 개설해 서비스 역량 강화에 힘쓰고 여러 계열사를 활용하여 투숙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며 “롯데호텔이 86점으로 호텔신라와 공동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은 “세부 조사항목인 고객의 기대수준, 인지품질, 인지가치 등에서 올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롯데호텔과 함께 공동 1위로 선정됐다”며 “고객 니즈를 바탕으로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지속적인 CS활동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호텔 송용덕 대표이사는 “전사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고객만족 활동을 펼친 것이 국가고객만족도 1위로 선정된 주요한 요인이라고 생각한다”며 “롯데호텔의 고객감동 서비스는 향후 전 세계로 뻗어나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호텔 체인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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