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미래재단, 서울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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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미래재단, 서울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 지원
  • 박주범
  • 승인 2022.12.2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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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손태승)은 쪽방촌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시립남대문쪽방상담소와 함께 ‘쪽방촌 정리수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협소한 공간에 짐과 뒤섞여 생활하는 쪽방 주민들에게 정리수납 가구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달 희망자 모집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약 6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서울시 5대 쪽방촌 거주민 중 희망자이며, 주민 수요 조사 및 개별 상담을 통해 약 2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손태승 이사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금융그룹과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취약계층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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