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창사이래 최초로 TV광고를 선보였다.
광고는 ‘새로운 세상을 기술. 합니다’의 슬로건으로 ‘기술.’은 LG CNS의 DX기술과 이를 통해 변화하는 세상을 기록하고 서술한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광고는 스마트물류, 제조DX, 금융DX 등 총 3편으로 제작됐다. 추상적으로 느낄 수 있는 DX신기술이 산업현장 또는 일상생활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표현했다.
지난달 공개된 1편 ‘도심물류센터(MFC, Micro Fulfillment Center)’편은 유튜브 채널 조회수가 한 달만에 400만 회를 돌파했다.
스마트물류 영역에서 LG CNS는 지난 10년간 이커머스, 홈쇼핑, 택배사 등을 대상으로 약 60개, 1.2조원 규모의 물류센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최근 중소·중견기업들의 물류 지능화 구현을 용이하게 하는 ‘물류로봇 구독서비스(RaaS, Robot as a Service)’를 새롭게 선보인 바 있다.
광고 2편은 ‘버추얼 팩토리(Virtual Factory)’편, 3편은 ‘미래형 컨택센터(FCC, Future Contact Center)’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LG CNS 관계자는 “즉시배송, AI챗봇 등 편리함을 주는 서비스 이면에 회사의 DX기술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며 “이를 통해 고객가치를 혁신하는 DX선도기업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겠다”고 전했다.
사진=LG CNS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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