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경기 안양시 만안구 ‘두산위브더아티움’ 현장이 경기도 공동주택 우수 시공자로 선정돼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선정은 지난해 공동주택 품질점검을 받고 사용검사가 완료된 도내 98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의 시공 품질 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두산건설은 입주민의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주차관제 시스템, 특화된 조형물 및 물놀이터, 결로방지를 위한 단열재 및 시멘트 보드설치, 캠핑데크장 개수대 설치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건설경기에서도 품질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월 두산건설은 (사)한국건설품질협회에서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건설품질 경영대상’에서 총 8개 부분 중 대상인 국토부장관상을 포함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3건 등 5개 부분을 수상한 바 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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