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정원주 그룹 부회장, 베트남 빈즈엉성 성장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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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정원주 그룹 부회장, 베트남 빈즈엉성 성장 접견"
  • 박주범
  • 승인 2022.12.2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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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지난 21일 정원주 부회장이 베트남 호치민 빈즈엉성을 방문해 보 반 밍(Vo Van Minh) 성장, 응우옌 반 자잉(Nguyen Van Danh) 부성장 등 빈즈엉성 관계자들을 접견하고 인근 지역 사업지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원주 부회장이 베트남 빈즈엉성에서 응우옌 반 자잉(nguyen van danh) 부성장을 접견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 21일 정원주 부회장이 베트남 호치민 빈즈엉성을 방문해 보 반 밍(Vo Van Minh) 성장, 응우옌 반 자잉(Nguyen Van Danh) 부성장 등 빈즈엉성 관계자들을 접견하고 인근 지역 사업지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보 반 밍 성장은 “베트남 국가경제에 기여도가 매우 큰 빈즈엉성에 대우건설이 다양한 분야의 투자를 추진해 주기 바란다”라며 투자유치 의지를 전달했다.

정원주 부회장은 “대우건설은 베트남 북부 하노이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남부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자 한다. 빈즈엉성의 우수한 인프라와 투자유치 노력 등을 고려하여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빈즈엉성은 호치민 북동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다양한 해외기업의 투자로 1인당 GDP 기준 베트남 전체 4위, 국가 경제 기여 6위를 기록하고 있는 지역이다.

접견 후 베트남 도시개발사업 기업인 베카맥스(Becamex)의 응우엔 반 훔 (Nguyen Van Hung) 회장과 면담을 갖고 베카맥스사가 추진 중인 산업단지를 함께 시찰했다. 

베카맥스는 베트남 10대 부동산개발기업으로 빈즈엉성을 중심으로 산업단지 및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는 대표적인 거점국가로 향후 인프라 구축 및 신도시 개발 등에서 많은 투자기회가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사진=대우건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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