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대한적십자사와 손잡고 이달 말까지 전국 소외계층을 위해 600채 규모의 이불을 전달한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70여 GS나누미 봉사단이 각지의 소외계층에게 이불 나눔 릴레이를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지난 22일 GS리테일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수정마을 주민들에게 이불을 전하며 나눔의 시작을 알렸다.
허연수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은 집과 마을 회관 정리정돈 및 곳곳의 환경 정비 등 봉사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시연 GS리테일 사회공헌 파트장은 "소외계층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과 건강한 자립을 돕는 활동을 중점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사진=GS리테일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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