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가뭄 식수난 완도에 생수1만병 긴급지원 [kdf do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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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가뭄 식수난 완도에 생수1만병 긴급지원 [kdf donation]
  • 이수빈
  • 승인 2022.12.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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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완도군 약산면사무소와 고금면사무소에 지리산맑은샘물 1만병 지원    
GS25 전남지역 담당 임직원들, 지원 물품 하차 및 정리에 자발적으로 일손 보태
“GS리테일 물류센터와 16000여 매장, ‘지역경제혈맥’과 ‘사회안전플랫폼’ 자리잡아”

GS리테일이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완도에 생수 1만병을 긴급 지원했다.  20일, 2L 생수 1만병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완도군 약산면사무소와 고금면사무소 두 곳에 전달했다. 

GS리테일은 완도군을 포함한 남부 지역의 가뭄 피해가 심각한 상황임을 파악하고, GS리테일의 남부권 물류 수송을 책임지고 있는 장성센터를 통해 생수 지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지원에는 GS25 전남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임직원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일손을 보태며 부피가 큰 생수를 신속하게 하차하고 정리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GS리테일은 일상에서 함께하는 나눔 플랫폼이라는 사회공헌 방향성을 가지고 긴급 재해재난 지원, 사회소외계층 지원, 환경정화 등의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자연재해가 유달리 잦았던 해로 GS리테일도 예년보다 재해물품 긴급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GS리테일은 그간 태풍피해 지역인 포항, 장마폭우 피해지역인 전라남도 이재민, 산불 피해지역인 경남 밀양, 경북 울진, 강원 삼척 동해 지역의 피해주민도 지원했다.

GS리테일은 지난 8월 학대 피해 아동과 가정 회복 지원을 위해 굿네이버스에 1억원을 기부했다. 또한 GS25는 아프리카 우간다 지역의 깨끗한 물 공급을 지원하기 위해 월드비전에서 진행하는 ‘2022 제리캔챌린지’를 후원하기도 했다.

아울러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도 지난 7월 경기도 이천, 군포에 위치한 물류센터를 통해 약 1억 천만원 상당의 의류, 신발 등 잡화 상품 등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GS삽에서 전년도 히트 상품 및 리퍼브 상품으로 대형 트럭 9대 분량에 해당하며 기부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가 진행하는 바자회를 통해 고객들에게 시중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어 코로나 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 이웃에 지원됐다.

사진 GS리테일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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