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제14회 대한민국 e-마케팅페어 시상식을 지난 16일 서울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중소기업, 마을기업, 농축수산물 생산자들의 판매활성화를 위해 G마켓이 이커머스 업체 최초로 시작한 국내 유일의 온라인 박람회다.
올해는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3개 정부 부처와 중소기업유통센터, 서울산업진흥원 등 2개 기관이 후원해 총 8개 부문 업체 12곳을 시상했다.
지난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총 869개 업체가 참여해 가장 좋은 반응을 얻은 12개 수상팀을 선정했다.
수상 업체로는 행정안전부가 시상하는 지역활성화부문에 ▲설악자연농원 영농조합법인 ▲㈜오즈하우스, 농림축산식품부가 시상하는 농식품 부문에서 ▲㈜쌀과자마을 ▲농업회사법인 ㈜해피팜이 선정됐다. 해양수산부가 시상하는 해양수산부문에는 ▲농업회사법인 ㈜푸릇푸릇 ▲㈜천사푸드,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시상하는 중소기업부문 대상에는 ▲㈜맥퀸코리아, 소상공인부문 대상에는 ▲㈜호재에프에스가 선정됐다.
서울산업진흥원이 시상하는 서울우수중소기업부문 대상은 ▲요소요소와 ▲㈜다이나톤이 수상했고, G마켓은 ▲티창고 ▲㈜이노바인코리아에 각각 성장혁신부문 대상과 물류혁신부문 대상을 시상했다.
G마켓 영업기획실 이기정 실장은 “소상공인의 비즈니스를 돕고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e-마케팅페어가 관계부처 및 기관의 협력을 통해 올해 최대 성과를 내며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사진=G마켓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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