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럭셔리 이동형 사무공간 모빌리티 '유니버스 오피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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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럭셔리 이동형 사무공간 모빌리티 '유니버스 오피스' 출시
  • 민병권
  • 승인 2022.12.1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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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형 사무공간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 모습
이동형 사무공간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 모습

현대자동차(현대차)는 국내 최초 양산형 이동식 사무공간,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는 현대차의 고속버스 유니버스를 고객 맞춤형 사무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차량으로 이동과 함께 다양한 업무 수행은 물론 차별화된 휴식 경험을 누릴 수 있다는 평가다. 

차량 안에는 업무용 사이드 테이블 및 개인 수남공간이 제공돼 이동 중 개인 업무가 가능하고 소규모 그룹 회의가 가능한 영상회의 시스템과 접이식 회의 테이블 등이 제공된다. 

수납공간은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맞춤형으로도 제작된다.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 가격은 ▲10인승 5억 8532만원 ▲13인승 다인원 승차형 5억 6685만원 ▲13인승 업무 공간 확대형 5억 6430만원 ▲13인승 이동 및 협업형 5억 3060만원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새로운 미래형 공간을 창출하는 모빌리티 개념을 반영해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를 개발했다”며 “넓은 공간을 갖춘 고속버스의 장점을 이용해 고객 맞춤형 모빌리티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버스 사업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현대자동차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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