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전통시장 상인들 도와...최대 30% 할인·마케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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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전통시장 상인들 도와...최대 30% 할인·마케팅 지원
  • 박주범
  • 승인 2022.12.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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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전통시장 상점가 특별기획전’을 통해 전통시장의 오픈마켓 진출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기획전은 쿠팡에 입점한 전통시장 점포 상품의 광고마케팅을 지원하며, 최대 30%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을 통해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처음 입점하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쿠팡의 입점교육 및 컨설팅도 지원받을 수 있다. 

대표상품으로 순수꽃차 수제청, 오빠네 견과류 견과강정, 아산한양떡집 영양찰떡 등이 있다. 

쿠팡은 지난 9월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상인연합회와 체결한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 및 지역 공존 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 부문 대표는 “전통시장 상인들이 쿠팡의 고객을 만나 성장기회를 얻고 활성화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쿠팡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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