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적인 기술력과 제품력으로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 목표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마펌이 12월 15일 춘천에서 열린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더마펌은 역대 최고 수출 실적 달성 기록을 경신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 2017년에 백만 불 수출의 탑을 첫 수상하면서, 이후 2018년에는 천만 불 수출의 탑, 2020년에는 2천만 불 수출의 탑, 2021년은 3천만 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올해는 1년 만에 2천만 불이 늘어난 5천만 불 수출을 달성하며 꾸준히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출의 탑’은 수출 확대 및 질적 고도화를 통한 경쟁력 향상, 해외시장 개척, 고용 창출 등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주어지는 상이다.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올해 수출의 탑 수상 기업은 지난해 2021년 7월부터 올해 2022년 6월까지 1년간의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더마펌은 중국, 미국, 유럽, 동남아 등 세계 30여 개국에 진출하였으며, 최근 티몰과 도우인을 중심으로 ‘2022 광군제’에 참여한 더마펌은 전년 대비 204.8% 신장한 한화 약 208억 원이라는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4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 중국 부문 수상을 비롯해 중국의 가장 큰 온라인 유통 채널인 ‘알리바바’에서 2022년 상반기 한국 화장품 브랜드 판매 순위에서 6위를 차지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가장 사랑받는 한국 대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사진 더마펌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