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버추얼 휴먼 솔루션 기업 온마인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버추얼 휴먼 활용 AI 뱅커, 라이브커머스 상품판매 등 디지털 금융 혁신 ▲버추얼 휴먼 솔루션 활용 금융 서비스 연구개〮발 협력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의 딥러닝 기반 AI Face 생성 기술과 온마인드의 기술을 융합한 버추얼 휴먼 고도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보현우 하나은행 데이터&제휴투자본부 본부장은 "SK스퀘어, 넵튠 등 기존 투자자들과 온마인드를 중심으로 버추얼 휴먼 협업 생태계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마인드는 2020년 설립된 리얼타임 버추얼 휴먼 솔루션 기업으로 가상 인간 '수아(SUA)'를 중심으로 버추얼 휴먼 개발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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