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경인선 성남 방향 인천 시점에서 14일 오전 4시 3분경에 대형 화물차가 고장으로 멈춰선 사고가 발생했다. 기상청은 전날(13일) 한파특보 발효에 따른 자동차 배터리 방전과 빙판길 교통안전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에 따르면 해당 고장 차량은 컨테이너 수송 차량으로 현재 대형 견인 차량과의 결속 작업이 진행 중이다.
새벽 물동량과 이동량이 많은 제2경인고속도로 시작점에서 발생한 사고로 이곳을 통과하는 차량의 교통 흐름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진=로드플러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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