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팬들 "팬덤에서 희망을" 17일 서울서 국제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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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팬들 "팬덤에서 희망을" 17일 서울서 국제 포럼 개최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2.12.1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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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방탄소년단 팬들이 팬덤의 의미와 영향력에 대해 되돌아보는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13일 문화마케팅그룹 머쉬룸에 따르면 1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복합문화공간 슈피겐홀에서 '더 나은 미래, 팬덤에서 희망을 찾다'라는 제목으로 '2022 머쉬룸 인사이트 포럼'이 열린다.

포럼에서는 BTS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단독 콘서트 '옛 투 컴 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을 위해 '아미'(BTS 팬)가 자발적으로 조직한 봉사단 '팀 아미'가 당시 상황을 공유한다.

2022 머쉬룸 인사이트 포럼 '더 나은 미래, 팬덤에서 희망을 찾다' 포스터
2022 머쉬룸 인사이트 포럼 '더 나은 미래, 팬덤에서 희망을 찾다' 포스터

남아프리카공화국 인권보호단체 '저스티스 데스크' 설립자 제시카 듀허스트는 10대 여성 활동가들과 함께 아미로서의 정체성과 연대감이 트라우마 극복에 어떠한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는지 발표한다.

대만계 미국인 작곡가 헨리 청은 BTS 팬을 위한 헌정곡 '스위트 포 아미'를 작곡한 이야기를 나눈다.

김영미 머쉬룸 대표는 "관찰자로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팬 스스로가 팬덤의 의미에 관해 이야기 나눔으로써 팬덤으로부터 더 나은 미래의 단서를 찾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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