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어려운 문경 오미자 농가 돕는다...오미자 움료 2종 출시
상태바
파리바게뜨, 어려운 문경 오미자 농가 돕는다...오미자 움료 2종 출시
  • 박주범
  • 승인 2022.12.13 15: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일 파리바게뜨는 경상북도 문경시청에서 문경시, 문경오미자밸리와 ‘문경 오미자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신현국 문경시장, 이명욱 ㈜파리크라상 대표이사, 박종락 문경오미자밸리 대표이사, 장인문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리바게뜨가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오미자밸리와 ‘문경 오미자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농가의 농산물을 수매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해 농업의 미래성장을 지원하는 SPC그룹 행복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경 오미자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파리바게뜨의 오미자 신제품은 △따뜻하게 우려낸 오미자 티에 레드커런트로 포인트를 살린 ‘문경 오미자 차’ △오미자 베이스에 탄산수를 더하고 레드커런트로 마무리한 ‘문경 오미자 에이드’ 등 2종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행복상생 프로젝트는 농산물 수매와 제품화를 넘어 농업의 미래 성장을 진정성 있게 돕고 회사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SPC그룹은 2020년부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는 행복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평창 감자, 제주 구좌 당근, 논산 딸기, 무안 양파, 풍기 인삼, 영천 샤인머스캣, 경산 대추 등 농가를 지원하는 상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파리바게뜨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