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소상공인 당 최대 2000만원 총 300억원 지원...마지막 경영안정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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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상공인 당 최대 2000만원 총 300억원 지원...마지막 경영안정자금
  • 민병권
  • 승인 2022.12.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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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1년 무이자 혜택, 이후 2년 연 1.5% 이자
▶신청 16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인천시, 마지막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인천시가 소상공인 당 최대 2000만원, 총 300억원 규모의 마지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안정자금 300억원을 낮은 이자율로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300억원은 마지막 자금으로 소상공인은 최초 1년간 무이자 혜택을 받게 되며 이후 2년간은 연 1.5%의 이자만 내면 된다. 보증 수수료는 연 0.8% 수준이다.

경영안정자금 지원은 오는 16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이뤄진다. 희망자는 인천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재단을 방문하면 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 자금은 소상공인의 피해 복구를 돕는 자금 공급처 역할을 해왔다"며 "내년에는 정책을 전환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보증사업을 발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사진=인천시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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