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오은영의 일家양득' 개최..."일터와 가정 모두 행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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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오은영의 일家양득' 개최..."일터와 가정 모두 행복해야"
  • 박주범
  • 승인 2022.12.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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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인천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그룹 임직원의 마음 속 고민을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해보는 힐링 콘서트 '오은영의 일家양득'을 개최했다. 함영주 회장(맨 앞에서 왼쪽)과 오은영 박사(맨 앞에서 오른쪽)가 이날 참석한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인천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임직원 대상의 힐링 콘서트 '오은영의 일家양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일터와 가정 모두에서 행복한 하나’를 주제로 진행된 행사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임직원들을 위한 조언가로 나섰다.

하나금융그룹은 행사에 앞서 참가자들로부터 접수 받은 5백여건의 사연을 직장·가정·육아·나 자신의 주제로 나눠 고민 상담을 진행했으며, 현장 즉석 질문을 통해 오은영 박사와 그룹 임직원들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마지막 사연은 오은영 박사가 “회장님께서는 고민이 없으신가요?”라는 돌발 질문을 던진 함 회장 사연이었다. 

함영주 회장은 “직원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니 어떻게 해야 우리 구성원들이 더 행복하게 될지 다시금 고민을 하게 됐다”며, “구성원들의 행복을 위해 CEO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요?”라고 오 박사에게 반문했다.  

오은영 박사는 “오늘과 같은 시간을 마련했다는 것부터가 보이지 않는 구성원들의 마음을 소중하게 여긴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구성원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행복을 추구해나가는 활동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며, 회사와 구성원들도 서로 당연함보다는 고마움으로 서로를 바라보기를 당부한다”고 답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임직원들이 일과 자기 자신, 그리고 가정에서의 시간까지 조화를 이뤄가며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Work and Family Balance'를 통한 일과 가정의 양립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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