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한전·SGI서울보증, '중소기업 동반성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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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한전·SGI서울보증, '중소기업 동반성장' 협약
  • 박주범
  • 승인 2022.12.0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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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지난 1일 을지로 본점에서 한국전력공사, SGI서울보증과 함께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호성 하나은행 총괄부행장(왼쪽에서 세번째), 황의탁 SGI서울보증 전무이사(왼쪽에서 첫번째), 김태균 한국전력공사 기술혁신본부장(왼쪽에서 두번째)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정승일),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과 함께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은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협약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유망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3사는 약 700여개의 한국전력공사 우수 협력기업에 대해 사업운영에 필요한 소요자금을 편리하게 대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대금리, 금융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호성 하나은행 총괄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금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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