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2022 장애인먼저실천상’ 사회통합부문 대상
상태바
SK이노베이션, ‘2022 장애인먼저실천상’ 사회통합부문 대상
  • 박주범
  • 승인 2022.12.02 0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이노베이션이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2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에서 ‘장애인먼저실천상 사회통합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수성 이사장, SK이노베이션 임수길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사단법인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주최하는 ‘2022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에서 사회통합부문 장애인먼저실천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장애인먼저실천상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UN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96년 제정, 매년 개최하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달 29일 서울시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진행됐다.

심사에서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이 장애인식개선 봉사활동, 각종 지원사업 등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부터 구성원과 장애아동을 1:1 매칭해 대인관계 형성을 돕는 ‘해피드림아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기본급 1%를 기부해 ‘1% 행복나눔’ 기금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지난 10년에 걸쳐 절단장애인 131명에게 의수족 제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한편,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취업, 고용 유지 지원 프로그램인 ‘커리어 점프업 클래스’도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구성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SK이노베이션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