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냉장, 하이엔드 와인셀러 ‘유로까브’ 독점 공급 [kdf 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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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냉장, 하이엔드 와인셀러 ‘유로까브’ 독점 공급 [kdf vin]
  • 이수빈
  • 승인 2022.11.3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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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냉장, 프랑스 명품 와인셀러 브랜드 ‘유로까브’ 국내 독점 수입사로 선정
유로까브 단독 판매로 소비자 혜택 한층 업그레이드
국내 탑 소믈리에, ‘한희수’, ‘김민준’ 협업으로 와인셀러 시장 리딩
올해 연말, 독점 체결 및 신규 라인업 국내 론칭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행사 기획

캐리어냉장이 명품 시장으로 부상하는 '와인셀러' 사업 확대에 전환점을 마련했다.
올해 겨울, 프랑스 프리미엄 와인셀러 기업인 ‘유로까브 그룹’의 국내 독점 공급사가 됐다고 밝혔다. 

‘유로까브’는 ‘프랑스 원산지 보증(Origine France Garantie)’을 받은 세계 유일의 와인셀러 브랜드다. 프랑스 정부는 소비재 분야에서 제품 주요 구성 요소가 프랑스 내에서 생산된 제품에 한하여 해당 인증을 부여한다. 더욱이 ‘유로까브’는 디자인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사용되는 부품과 기술, 생산 모두 프랑스 고유의 헤리티지가 고스란히 반영된 것으로 유명하다. 

유로까브 그룹은 뛰어난 역사와 기술력, 전통, 장인 정신을 지녔을 뿐 아니라 특정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여 프랑스 정부가 지정하는 ‘현존하는 문화유산(Living Heritage Company in French, EPV)’에 등재되기도 했다.

‘유로까브’ 브랜드는 ‘레블레이션’, ‘퓨어’, ‘프리미어’ 3개 라인업을 지닌다. 
하이엔드 라인 ‘레블레이션’은 유로까브 기술이 집약된 모델로 360도 LED 앰버 조명으로 보관한 와인 레이블을 볼 수 있는 형태로 구성하였으며, 182병의 와인을 더욱더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소프트 클로즈 시스템’을 선반에 장착했다.

프리스티지 라인 ‘퓨어’는 UV 차단 기능이 적용된 LED 조명, 내부 환기 팬, 필터 교체 알림 기능과 습도가 표기된 터치형 디스플레이로 141병, 166병, 182병, 215병을 보관할 수 있는 4가지 모델이 있다. 

프리미엄 라인 ‘프리미어’는 유로까브의 프리미엄 라인으로 유로까브 와인셀러의 품질을 느낄 수 있는 와인 숙성에 필수적인 기능을 충족하였으며 182병과 213병을 적재할 수 있는 2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캐리어냉장이 독점 수입사로 지정됨에 따라 앞으로는 전속점인 마르네 강남과 마르네 합정, 부산과 광주에 있는 캐리어 브랜드샵과 신세계 강남, 더현대 서울, 현대 판교점을 통해서도 소비자와의 접점을 한층 확대한다.

캐리어냉장이 ‘유로까브’를 독점 판매하게 됨에 따라 기존과 차별화된 소비자 혜택을 선보인다. 우선, 1년으로 만료되던 '무상 보증 서비스'를 2년으로 연장하였다. 고객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별도의 VIP 서비스팀과 전담 설치팀을 운영중이며, 홈페이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멤버십을 운영하는 등 소비자 혜택도 늘렸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구매자 대상으로 오스트리아 명품 와인잔을 기프트로 증정, 서프라이즈 프로모션도 마련한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소믈리에 대회인 제21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수상자 롯데백화점 소속 한희수 소믈리에와 정식당 김민준 소믈리에가 이끄는 프라이빗 시음회를 진행하여 VVIP 및 와인애호가에게 와인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 캐리어냉장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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