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스타, 세계 최대 아웃도어 展 ‘ISPO 뮌헨 2022’ 인기몰이 [kdf outd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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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렉스타, 세계 최대 아웃도어 展 ‘ISPO 뮌헨 2022’ 인기몰이 [kdf outdoor]
  • 이수빈
  • 승인 2022.11.3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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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렉스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2022 세계 최대 아웃도어 박람회(ISPO) 참가, 글로벌 시장 확대 통해 2025년 아시아 1위, 글로벌 5위 브랜드로 도약 목표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가 28일부터 30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아웃도어 박람회인 ‘ISPO 뮌헨 2022’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SPO 뮌헨 2022’는 코로나 19 펜데믹 이후 2년만에 열리는 세계 최대 아웃도어 박람회로 50여 개국 2700여개 업체와 120여 개국 8만4천명의 관람객이 참가하는 대규모 박람회다.

트렉스타는 이번 전시 컨셉을 전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 되고 있는 환경문제와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 및 개선 하고자 실시 하고 있는 ‘We care’ 캠페인을 선보인다. 크롬을 쓰지 않은 가죽과 재생 소재로 가공한 아웃솔, 인솔 등 신발에 들어가는 재료 대부분을 친환경 소재로 만든 ‘Tiger GTX’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Tiger GTX’는 수질과 토양오염에 치명적인 크롬을 사용하지 않은 가죽과 재활용EVA 소재의 중창, 재활용 고무로 만든 아웃솔, 바다에 버려진 해양 플라스틱을 소재로 한 나일론 원단 등을 사용한 친환경 신발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신발뿐만 아니라 의류도 대규모로 전시하고 있는데 국내와 북유럽에서 인기 있었던 제품뿐만 아니라 친환경 컬렉션인 ‘752 라인’ 의류 제품들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752라인은 CO2 발생을 최소화한 제조공정과 리사이클 플라스틱 원료의 원단, 친환경 발수제(PFC 프리•C0발수제)를 사용한 제품들로 구성되었다. 

트렉스타는 이번 ‘ISPO 뮌헨 2022’ 박람회에서 독일, 영국, 오스트리아, 스위스, 폴란드,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등 여러 유럽 국가들과 미팅이 진행되고 있다. 전 유럽에서 트렉스타 제품을 만날 수 있도록 유통채널을 강화 하고 있다.

독일에서 1200개의 신발 스토어를 운영중인 SABU와 약 3000개 스토어를 운영중인 Inter Sports와의 계약을 통해 내년 가을부터 트렉스타 제품을 본격 유통할 계획이다. 

세계최대 아웃도어 박람회가 독일에서 열릴 만큼 독일아웃도어 시장은 특별한 곳이며, 아웃도어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어 트렉스타의 독일시장 확대는 큰 의미가 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신발 뿐만 아니라 북유럽에서 검증된 트렉스타의 의류를 바탕으로 아웃도어의 본고장인 독일과 유럽 전체로 의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트렉스타는 북유럽 시장에서 2021년 대비 두 배의 성장률을 기록할 만큼 높은 신장세를 이루었으며, 유럽 시장에서 점유율을 끌어올리는 등 혁신적인 기술력과 우수한 제품력으로 지난해 해외 수출 48% 신장률을 달성했다.

내년도 올 해 보다 약 30%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트렉스타는 앞으로도 꾸준한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2025년 아시아 1위, 글로벌 5위 브랜드로 도약할 목표를 가지고 있다.

사진 트렉스타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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