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올해 도시정비 수주 6조원 돌파..."자이 고객 신뢰 높아"
상태바
GS건설, 올해 도시정비 수주 6조원 돌파..."자이 고객 신뢰 높아"
  • 박주범
  • 승인 2022.11.23 1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S건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6조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도시정비사업만 2조9835억원을 수주해 업계 최고를 기록했다.

GS건설은 지난 1월 서울 용산구 이촌동 이촌한강맨션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을 시작으로 최근 성남 신흥1구역 재개발정비사업까지 모두 15건의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하며, 총 6조3492억원의 수주액을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재건축 6건, 재개발 7건, 리모델링 2건이며,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서 전체 수주액의 약 47%인 2조9835억원을 기록했고, 이어 경기(1조4203억원), 부산(9097억원), 대전(4782억원), 대구(3553억원) 순이었다.

신흥1구역 조감도
신흥1구역 조감도

GS건설은 서울에서만 8개 사업지에서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서울시 도시정비사업 기준으로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주액을 달성했다. 회사는 자이(Xi)에 대한 고객의 신뢰가 높다는 의미로 해석된다고 전했다.

최근 부동산114가 한국리서치와 공동으로 실시한 ‘2022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 결과에서 자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는 조합 사업은 물론 LH와 SH가 발주한 사업까지 다양한 형태로 확장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자이(Xi)를 앞세워 도시정비사업의 강자의 위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GS건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