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강원도 강릉시 교동 일대에 공급하는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를 12월 중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84·118㎡, 346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113세대 ▲84㎡B 132세대 ▲118㎡ 101세대 등이다. 강릉시 교동은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에 지난 2021년 10월 이래 공급이 없어 신규 분양에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는 KTX강릉역이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으며, 인근에 강릉~부산 동해선(2023년 예정), 강릉~제진 동해북부선(2027년 예정), 강릉~목포 강호축 고속철도(예정) 등도 예정되어 있다.
도보 거리에 교동초, 율곡중을 비롯해 강일여고, 명륜고, 강릉제일고, 모루도서관 등이 있다. KTX강릉역 주변으로 홈플러스, 이마트, CGV, 동부시장, 중앙시장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강릉시보건소, 강릉고려병원, 강릉동인병원 등 의료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사진=금호건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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